[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건설경영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3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건설·주택시장 활력 제고 방안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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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
이번 토론회는 건설·주택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진단하고 민간주택시장 활성화, 공사비 적정화, 중복규제 개선 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민간주택시장 활성화 방안 ▲기술형공사유찰방지와 적정공사비 풍토조성 ▲건설기업의 중복규제와 과잉처벌 개선방안' 등 총 3개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서는 김명수 가톨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 현대경제연구원, 법무법인 율촌, 현대건설, 금성백조주택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정원주 회장은 "건설·주택시장은 국민의 주거안정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분야"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업계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산업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