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K-드론배송 2년차 성과 '쑥'…배송 75% 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흥·제주·통영 우수 지자체 선정
드론 공공서비스로 인명 구조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K-드론배송 시행 2년차 성과를 공개하고, 올해 드론배송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우수 업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드론배송 지역은 지난해 50개에서 166개로 확대되며 배송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해안 감시 등 공공서비스 드론 운영이 실제 인명 구조 등 안전 분야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한 UPS 드론 배송 시험비행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2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드론배송에는 2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44개 섬, 122개 공원 등에서 배송거점 58개와 배달점 230개를 구축했다. 드론배송 횟수는 총 5만236회(1만9276km)로, 서울에서 부산을 24회 왕복하는 거리다. 지난해 2993회(1만635km) 대비 75% 증가했다.

2년차 드론배송을 실시한 13개 지자체 중 주민 만족도 조사가 이뤄진 11곳의 만족도는 평균 73점으로 집계됐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드론배송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도 병행됐다.

인천 섬지역에서는 갯벌 드론감시로 6명을 구조했고, 선박 접근이 어려운 무인도 암벽 사이 해양 쓰레기를 드론으로 운반했다. 보령시에서는 섬지역 폐의약품을 수거해 보건소로 이송했으며, 김천·울주·서산·여수·통영 등에서는 산불·해양 감시와 지역 안전순찰 등 총 838회 공공서비스를 수행했다.

올해 우수 지자체 1위는 고흥군, 2위는 제주도, 3위는 통영시가 선정됐다. 우수 업체는 니나노컴퍼니(1위), 마린로보틱스(2위), 프리뉴(3위)가 각각 선정됐다. 1위는 국토부 장관상, 2위·3위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상과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이 수여된다.

고흥군과 마린로보틱스는 올해 처음 드론배송을 시작한 지역·업체다. 드론배송 거점과 배달점을 신속히 설치하고 거금해양낚시공원에 생수·음식물·낚시용품 등 374회 배송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와 니나노컴퍼니는 가파도·비양도 드론배송을 추진했다. 주민이 채취한 가파도 성게알과 비양도 해산물을 본섬 및 금능리 거점으로 역배송해 주민 생업에 기여한 사례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달아항에서 연대도·용호도로 택배 물품을 배송하고, 해양순찰·환경감시 247회를 수행하는 등 섬 지역 불편 해소와 해양안전 측면에서 노력이 인정됐다. 프리뉴는 성남시·포천시 드론배송을 수행하며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성남 도심공원 내 난이도 높은 지역을 안전하게 배송한 점이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무더운 기후 속에서도 드론배송과 안전순찰 등 공공서비스를 안전하게 수행한 지자체와 드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K-드론배송을 꾸준히 확대해 물류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드론 비행 시 위험관리와 사후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드론배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