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고 2일 밝혔다.
정동수 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사업 목적과 취지에 대해 집행부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평릉분구 오수관 역류 문제를 지적하며 신속한 시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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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사진=동해시의회]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
박주현 의원은 반려동물 문화행사 예산 심사에서 타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을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농기계 종합보험 예산과 관련해 농업인 안전 확보와 보험 홍보를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지역 소아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성준 의원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예산 축소를 지적하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의 연계로 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주문했다.
이번 심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토하는 자리로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예산이 올바르게 배분되고 집행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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