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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3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에서 '인조(합성) 다이아몬드'가 또 다시 관심 투자키워드로 떠올랐다.
12월 2일 정저우(鄭州)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정저우 하이테크개발구에서 '2025 인조 다이아몬드 산업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것이 그 배경이 돼다.
이번 대회의 개최 목적은 전세계 산업 자원을 한데 모으고 핵심 산업 사슬을 연결해, 정저우시가 글로벌 인조 다이아몬드 산업 구도에서 가진 핵심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이 깔려 있다. 또한 1000억 위안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계획이다.
개원증권(開源證券) 주하이빈(諸海濱) 애널리스트는 최신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초경질 소재 산업이 이미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고급화·정품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경질 소재는 인조 다이아몬드, 입방질 질화붕소 및 그 복합소재를 포함한다. 이러한 소재는 중국의 첨단 제조업과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 자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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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리량다이아 공식 홈페이지] 리량다이아(力量鉆石 301071.SZ)가 생산한 미가공 인조 다이아몬드 원석 이미지. |
그 중 인조 다이아몬드(Man-Made Diamonds)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Lab Grown Diamonds) 또는 합성 다이아몬드(Synthetic Diamonds)로도 불린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탄소 결정체이지만, 인위적 공정을 통해 실험실에서 생산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천연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는데 수억 년 걸리는 반면, 1캐럿짜리 인조 다이아몬드는 단 일주일 만에 제조가 가능하다. 비용은 훨씬 낮고, 품질은 오히려 균일하다.
무엇보다 인조 다이아몬드가 환영을 받는 이유는 가격이 천연 광물보다 저렴하면서도 발열 문제 해결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첨단 반도체 칩 제조에서부터 레이저용 광학장비, 초강력 소재 연마 등에서 핵심 소재로 적극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조 다이아몬드는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한 고발열 수요 증가로 주목 받고 있으며, 다이아몬드가 '선택적 소재'에서 '필수 소재'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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