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리튬 플랜트 건설로 수출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올해 연간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정부가 수여하는 '수출의 탑' 부문에서 1억불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 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단일 법인의 연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시상하는 국내 대표 무역 포상 제도다. 올해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포함해 총 1689개 기업이 수출 규모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화학 업황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타이어용 합성고무의 분자량 조절제로 사용되는 TDM·NOM·NDM, 특수 용제 D-sol 등 주력 제품의 수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 |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일억불 수출의 탑 상패. [사진=이수스페셜티케미컬] |
특히 회사는 현재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의 Mother Plant를 건설 중이고, TDM 등 기존 제품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대외 경쟁력을 보여준 성과"라며 "현재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의 Mother Plant를 건설 중이고, TDM 등 기존 제품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적했다.
nylee54@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