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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추적에서 선도로' 中로봇③ 막 오른 '찐 테마주' 탐색전

기사입력 : 2025년12월06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12월06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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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인수합병 등 자본화 행보 본격화
상용화, 대규모 양산시대 진입 시그널
로봇 패권경쟁 예고, 중국 기술 현주소
성장성 신뢰도 상승, 테마주 선별 전략

이 기사는 12월 5일 오후 4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추적에서 선도로' 中로봇① 규모화 양산시대로의 진입><'추적에서 선도로' 中로봇② 기업 자본화 행보, 그 의미>에서 이어짐.

2. 인수∙합병을 통한 자본화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은 자본화 가속화를 위해 상장사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10월 30일 친환경 고성능 수지, 풍력발전 블레이드용 수지, 신형 복합 소재 및 순환경제 소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상위신소재(上緯新材∙SWANCOR 688585.SH)는 공시를 통해 애지봇이 협의양도와 공개매수를 통해 최종적으로 자사 지분 63.623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즈위안헝웨(智元恒嶽)는 상위신소재의 최대 주주가 됐다. 즈위안헝웨는 애지봇(즈위안로봇)의 모기업인 상하이즈위안신촹기술유한공사(上海智元新创技术有限公司)와 그 핵심 팀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주식 및 금융자산 보유∙관리 기업이다.

올해 10월 시장에서는 애지봇이 내년 3분기 홍콩증시 상장을 계획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중금공사(CICC), 중신증권,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목표 기업가치는 최대 64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애지봇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모기업인 상하이즈위안신촹기술유한공사는 '즈위안신촹(상하이)과학기술유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며 상장을 앞둔 마지막 준비 단계로 여겨지는 주식제 개편을 완료했다.

[사진 = 애지봇 공식 홈페이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스타기업 중 하나인 애지봇(智元∙즈위안∙AgiBot)이 개발한 산업용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징링(精靈) G1'

3. 자본화 행보 '대규모 상용화 촉진 기재'

상하이교통대 양밍(楊明)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 선도 기업들의 자본화 가속, 그리고 사모자금 조달에서 (상장을 통한) 공개시장으로의 진입은 산업이 특정 발전 단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합리적 선택"이라면서 "기술의 빠른 진화와 생산능력 확장에 따른 자금 수요가 사모자금 조달 범위를 넘어설 때, IPO는 장기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경로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IPO를 통해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확보해 핵심 기술의 고도화, 공급망의 최적화, 생산능력의 규모화를 추진할 수 있으며, 나아가 업∙다운스트림 생태계의 협력적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 안전·체화지능 부서의 왕야오(王堯) 선임 엔지니어는 "올해 로봇 제조사들의 IPO 붐은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대규모 상용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했다.

이어 "IPO를 통해 더 많은 사회 자본이 유입되도록 유도함으로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고도화와 제품 원가의 추가적 하락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 = 유비텍 공식 홈페이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선도주자 유비텍(優必選∙유비쉬안∙UBTECH, 9880.HK)이 개발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Walker) S2'

◆ '고성장+저평가 테마주' 선점 경쟁 기류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동방재부(東方財富) 초이스(Choice)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본토 A주 시장에 상장된 다수의 대표 로봇 테마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풍력발전 블레이드용 수지, 신형 복합 소재 및 순환경제 소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상위신소재(上緯新材∙SWANCOR 688585.SH)는 11월 14일 종가 기준으로 연내 누적 1679.8%나 올랐다. 

앞서 소개했듯 중국 대표 로봇 제조사 중 하나인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이 최대 주주가 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도 해당 기간 주가 상승폭 상위 15위권에 든 A주 로봇 테마주는 150% 이상의 높은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05 pxx17@newspim.com

올해 들어 로봇 관련 상장사들의 실적은 고속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A주 시장에 상장된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주의 올해 3개 분기(1~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조89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6% 증가했다. 순이익은 1519억9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 모두 지난해 연간 증가율을 이미 넘어선 상태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기대감 속에 주식시장에서는 안정적 실적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입증한 종목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테마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올해 3개 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흑자 전환 포함)한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주 가운데, 12월 3일 기준 연중 최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종목은 3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05 pxx17@newspim.com

그 중 주가 낙폭이 가장 큰 종목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연통동력(軟通動力∙IsoftStone 301236.SZ)으로 12월 3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2월 10일 장중 연내 최고가 대비 42.81% 하락했다.

연통동력은 애지봇(智元∙즈위안∙AgiBot)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으며, 베이징이공화후이(北京理工華匯)지능과기유한공사 등과 함께 '성운(星雲) 체화지능 컴퓨팅 플랫폼', 대소뇌 알고리즘 개발, 연통천경(軟通天擎) AD01 휠형 로봇, LC01 양족 로봇, LA01 전신형 양족 로봇 등 6개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12월 3일 종가 기준으로 이들 36개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주 가운데 주가수익비율(PER)이 30배 미만인 종목은 5개로 압축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05 pxx17@newspim.com

그 중 특수 고무제품 생산업체 중정홀딩스(中鼎股份, 000887.SZ)의 PER은 18.18배로 가장 낮다.

중정홀딩스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열관리 시스템'과 주행의 품질을 결정짓는 '서스펜션(노면의 충격이 운전자와 승객에게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자동차 구조장치)' 분야의 기술 강자로 평가받는 기업이다. 자회사인 안후이뤼쓰보(安徽睿思博)와 싱후이센서(星匯傳感) 등을 통해 관절 어셈블리, 하모닉 감속기, 유성 감속기, 힘 감지 센서 등의 제품 분야에도 발을 들였다.

현재 중정홀딩스가 생산하는 고무 제품은 로봇용 부품 공급 체계를 완성했으며, 경량화된 골격 제품은 이미 고객사에 샘플이 전달된 상태다. 이를 통해 향후 로봇 관절 어셈블리 제품의 양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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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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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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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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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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