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에서 청주시는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특별조정교부금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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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사진=뉴스핌DB] |
이번 시상식에는 도시근로자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주시는 기관상과 전담인력, 참여기업·소상공인, 참여근로자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청주시는 기업과 소상공인 364개 업체에 도시유휴인력 10만 8280명을 연계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인력난 해소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