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업무보고] '5극3특' 균형발전 본격화…첨단거점·초광역교통·SOC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극 3특 초광역권 육성…기업형 첨단도시 모델 도입
2차 공공기관 이관 등으로 균형성장 거점 고도화
지방 활력 제고 위해 SOC 투자와 미분양 해소 지원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는 경쟁력 있는 '5극 3특' 초광역권 육성을 위해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첨단산단·도심융합특구·신도시가 결합된 기업형 첨단도시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 성장축으로 키우기 위한 종합 방안을 내년 중 마련할 계획이다. 거점 간 기능을 연계하는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또한 균형성장의 또 다른 축인 중소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유치를 지원하는 투자선도지구를 확대하고, 주거·생활 SOC를 통합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연계사업도 늘려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아울러 지방 SOC 뉴딜 추진, 지방공사와 지역업체 대상 우대 정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분양 주택 500가구 직접 매입 확대 등을 통해 지방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뒷받침한다.

[사진=국토부]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2026년 국토교통부 중점 추진과제'에는 이같은 내용의 계획이 담겼다. 

◆ 5극 3특 초광역권 육성…기업형 첨단도시 모델 도입

우선 정부는 내년부터 지방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아우르는 '5극3특' 균형발전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첨단산업 기반을 갖춘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초광역 교통망을 확충하며 노후 SOC 정비와 미분양 해소를 위한 공공투자를 확대해 지방 활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업형 첨단도시'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15곳 첨단국가산단 신속 조성 ▲고흥 우주발사체·울진 원자력 등 주요 산단 지정 ▲AI 데이터센터 유치 및 RE100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한다. 대도시에는 도심융합특구를 확대해 기업·인재가 모이는 혁신공간도 마련한다.

기업형 첨단도시는 첨단산단과 도심융합특구, 신도시를 결합한 복합 개발 방식으로, 내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초광역권 연계를 위한 교통망 확충도 속도를 낸다. 광주~강진, 함양~창녕 등 광역도로와 고속도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2026년 상반기 발표되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는 지방권 투자 비중을 기존 21%에서 40% 이상으로 확대한다. 철도 부문에서는 GTX급 광역철도 모델인 x-TX(대·세·충 CTX, 부·양·울 등) 추진에 속도를 낸다. 

균형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집중 투자 SOC를 선정하고 규제・재정・세제 등 범부처 차원의 혜택을 집적해 최고 수준의 기업 환경 제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2차 공공기관 이관 등으로 균형성장 거점 고도화

중소도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선도지구 절차를 단축(3년→1~2년)하고 지역활력타운 확대와 특화임대 도입 등을 통해 인구 유입을 지원한다.

오송·춘천 등 주요 역세권 개발을 본격화하고 구도심에는 기업지원센터·공공주택·교통 인프라를 결합한 신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을 2026년부터 추진한다.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도 확정해 2027년부터 선도기관 이전을 시작한다. 세종에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2030년 준공), 국회 세종의사당(2029년 착공) 등 행정수도 기반을 확충하고, AI·바이오 중심의 기업혁신허브도 구축한다.

새만금은 RE100 선도모델로 육성해 재생에너지 목표를 7GW→10GW로 상향하고, 데이터센터·로봇산업 등 혁신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 지방 활력 제고 위해 SOC 투자와 미분양 해소 지원

침체된 지방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10년간 지방 SOC 뉴딜을 추진한다. 10조원 투입 시 ▲20조원 생산유발 ▲10.8만명 고용 ▲성장률 0.76%p 제고 효과가 예상된다. 지방공사에는 지역업체 가점을 확대하고, 미분양 해소를 위해 LH의 지방 미분양 5000가구 직접매입도 추진한다.

철도·도로·공항 등 광역교통망도 대폭 확충된다. 고속철도망은 임기 내 수혜면적을 41%→53%로 늘리고, 2030년까지 고속도로 12개 노선(311km) 개통, 가덕도·TK·새만금 신공항 건설도 병행한다.

지방도심 공동화 대응을 위해 '빈건축물 허브' 제도를 2026년 특별법으로 신설하고, 전국 빈집 실태조사를 2027년부터 실시한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도 본격화해 부산·대전·안산 사업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