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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김병기 "내란특검, 밝히지 못한 핵심 쟁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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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특검 가능성 시사..."누구든 헌정 질서 흔들면 철저히 책임"
제60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2월 16일(화)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전날 내란특검이 마무리된 데 대해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면서도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2차 특검 가능성을 남겨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특검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며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고 의미부여했다.

그는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실질적인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다. 재판은 지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의 수사가 모두 마무리 되면 '2차 종합특검'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야당이 전재수 민주당 의원 등 통일교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이들에 대해 특검을 해야 한다고 맞불 작전을 펼치고 있어 2차 특검 추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16 pangbin@newspim.com

◆김병기 원내대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라 규정하고 특검이 헌정 회복의 이정표였다고 평가함.​

아직 기획·지휘 구조 등 윗선 규명이 미흡하고 처벌도 지체되고 있다며 신속한 재판과 단호한 단죄 촉구함.​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로 국회와 민생이 멈췄다며 반도체특별법, 보이스피싱 피해자 환급 특별법, 재난·안전·국가유공자 관련 법 등 조속 처리 요구함.​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기술 유출 사건의 집행유예 선고를 비판하며 기술 유출을 안보범죄로 보고 간첩법 개정안 신속 통과를 촉구함.

◆한정애 정책위의장

민생입법 처리는 국회의 기본 책무인데, 국민의힘이 합의한 비쟁점 민생법안까지 필리버스터로 묶어 '민생 골탕 먹이기' 하고 있다고 비판함.​

무제한 반대토론만 포기하면 법안 처리가 즉시 가능하다며 2차 필리버스터 예고를 철회하라고 요구함.​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개인정보유출 과징금 상향, 심야노동자 보호대책, 세종집무실·세종의사당 건립, 5극3특 전략 등 방향이 제시됐다고 설명함.​

중소기업·소상공인·대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애로를 듣고 입법·제도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힘.​

◆유동수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TF 단장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후 9개월 넘게 매출 5,380억 이상 감소, 2만여 직원 임금불안, 8만 협력업체 거래 단절 등 위기가 심각하다고 설명함.​

민간에만 맡기기엔 중대 사안이라며 범정부 TF를 즉각 구성해 긴급 지원과 최악 상황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함.​

MBK가 인수 후 알짜 부동산 매각으로 이익만 챙기고, 회생절차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해 왔다고 비판함.​

실질적 인수자가 나올 수 있도록 MBK가 통 큰 희생과 결단을 내릴 것을 요구하며 민주당·정부가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함.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임금체불은 생존과 헌법이 보장한 권리 문제이며, 전국 곳곳에서 임금을 못 받은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에 나서는 현실을 지적함.​

원청이 책임을 하청에 떠넘기는 구조가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며, 근로기준법 개정에도 현장에서 조치가 무시되고 있다고 비판함.​

임금체불 범죄 법정형 상향, 최대 3배 징벌적 손해배상, 상습체불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 강화 법안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힘.​

임금은 흥정 대상이 아니며 제때 전액 지급이 노동 존중 사회의 기준이라고 강조함.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

노상원 1심 판결에서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과 노상원의 범죄가 계엄의 동력이었다는 점이 공식 확인됐다고 평가함.​

내란 발생 1년이 지났는데도 내란 관련 선고가 거의 없고 사법부 시계가 너무 느리다는 문형배 전 재판관의 지적을 상기시킴.​

국회를 물리력으로 봉쇄하려 한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심판이 지연돼 그가 직무정지 상태에서 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며 헌재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요구함.​

내란 종결은 국회의 계엄 해제가 아니라 내란을 획책·실행한 자들이 합당한 죗값을 치를 때 완성된다고 강조함.​

◆김준혁 원내부대표

이재명 대통령 발언으로 불거진 '환단고기' 논쟁이 책의 진위 문제로만 흐르며 본질을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함.​

대통령 발언의 핵심은 환단고기 평가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분명한 국가 역사관을 갖고 있는지, 동북아역사재단이 그 책임을 다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고 설명함.​

동북아역사재단 설립 목적(일본 역사 왜곡·중국 동북공정 대응)을 상기시키며, 뉴라이트 성향 박지향 이사장의 왜곡된 역사 인식과 정치적 발언 문제를 비판함.​

환단고기 진위는 학문 영역이고, 정치는 역사왜곡 공세에 어떻게 대응할지와 국가 역사기관의 역사관을 분명히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함.

◆김동아 원내부대표

AI 산업의 승부처는 알고리즘이 아니라 데이터 접근·합법적 활용이며, 중소기업·스타트업은 저작권 분쟁 위험 때문에 AI 도전 자체가 막히고 있다고 지적함.​

중소기업 인공지능 촉진법의 핵심은 재정지원보다 TDM(텍스트·데이터 마이닝) 면책 규정을 통해 '법적 안전지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함.​

TDM은 기계가 통계적 패턴을 추출하는 비표현적 처리로, 저작물 유통·복제와 달라 공익적·산업적 활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함.​

EU의 TDM 허용, 미국의 공정이용 적용 사례를 들며, 한국도 저작권 보호와 기술 혁신을 함께 보장하지 못하면 AI 생태계가 소수 대기업 중심으로 고착된다고 경고함.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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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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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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