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9일 오후 8시55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 한 돈사에 불이 났다.
돈사 주인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88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2시간25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돈사 4동이 타고 돼지 1880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억원 상당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근로자 7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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