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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서울교육 수장 가린다…조희연 참모진부터 전 총장·의원까지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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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 러시 본격화 예상…현장 "진영보다 전문성·소통"
교원단체 "초중고 현장 이해가 핵심…교권·학생인권 함께 세워야"
청소년·학부모 "학교, 관리 아닌 지원해야…안전·소수자 권리 보호"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황혜영 인턴기자 =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참모진을 비롯해 전 대학 총장·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를 행정·정책의 장으로만 보지 말고, 현장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듣는 교육감'을 요구하는 분위기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만중 전 서울시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달 중 출판기념회를 열고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교사 출신인 한 전 기획관은 조 전 교육감 재임 당시 정책보좌관, 비서실장,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당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열고 있다. 2024.10.13 leehs@newspim.com

조 전 교육감 체제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회의 준비모임 대표도 출마를 준비 중이며, 이달 출판기념회를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사 출신 국회의원인 강민정 전 의원은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방송통신대에서 저서 '진짜 혁신교육'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이밖에도 지난해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등의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된다.

보수 진영에서는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지난달 22일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류 전 총장은 2024년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중도 사퇴한 바 있다. 조전혁 전 국회의원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조 전 의원은 2023년 보궐선거에서 45.93%를 득표했지만 2위로 낙선했다. 2023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연임 도전 가능성이 크다.

현장에서는 소통과 전문성을 핵심 기준으로 제시했다. 박영환 전교조 위원장은 "초·중·고 교육을 담당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교육감이 됐으면 한다"며 "교사들의 교육적 권한이 분명해지고 안전해지는 동시에 학생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교육부 정책은 현장과 거리감이 불가피한 만큼, 현장 적합성이 떨어지는 정책은 교육감이 직을 걸고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보미 교사노조 위원장도 "현장 방문이 형식에 그치거나 우호적인 학교에서 관리된 의견만 듣는 경우가 있다"며 "초중고 교육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듣고 정책을 세밀하게 따져볼 전문성 있는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 안전 의제도 중요하다. 수영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가는 "학교가 모든 청소년에게 안전한 공간이라고 보기 어려운 현실이 확인되고 있다"며 "여성 청소년은 디지털 성범죄·성폭력·성착취로 불안을 겪고, 성소수자 청소년은 성별 이분법적 공간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미등록 이주민 강제추방 문제도 소수자 청소년 안전과 연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행정이라도 교육감 의지에 따라 해결 가능한 영역이 있다"며 소수자 청소년의 권리·안전에 관심을 가진 교육감을 주문했다.

학부모단체도 '지원하는 교육감'을 강조했다. 강영미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장은 "교육감은 학교를 관리·감독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해준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무엇이 힘든지 듣고 해결하려는 소통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영을 떠나 교육자의 마인드로,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힘든 상황에서 갈등을 풀어갈 교육감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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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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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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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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