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역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1일 밤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상황근무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제설차량 13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13개 노선, 총 180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2일 새벽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김병중 부군수와 공직자들이 무안군청 일대와 무안읍 중앙로 등 주요 시가지, 마을 골목길에서 직접 제설에 나서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무안군은 현재 주요 도로 결빙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지속하면서 차량 통행로와 도보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 인력과 장비를 비상 대기시키는 한편, 교통 통제와 안전 안내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눈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했다"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취약지역 중심의 제설과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향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 강설 시 신속한 추가 제설과 보행 안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