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2일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갖고 이같이 강조하며 에너지·관광·산업 분야 비전과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등 3대 프로젝트,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김 군수가 이날 제시한 2026년도 군정 핵심 3대 프로젝트는 ▲그린에너지 ▲웰니스 도시 ▲수산물 클러스터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린에너지 프로젝트'는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풍력·태양광 등의 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군민 주도형 에너지 순환 경제'를 구축해 안정적인 지역 소득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 '웰니스 도시 영덕 프로젝트'는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을 치유·건강 개념으로 확장해 해양 치유, 치유 농업, 치유 관광을 연계한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영덕 웰니스 산업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수산물 클러스터 조성'은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투자로 강구항 일대를 개발해 산업체·대학·연구 기관이 함께하는 수산 산업 생태계를 조성, 가공·유통·연구가 집적된 수산업 대전환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제시된 5대 핵심 과제는 △ 11개 산불 피해 마을의 재탄생 △영덕 전통시장의 현대적 명품 시장 탈바꿈 △체류형 관광,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통한 '사람이 모이는 관광 도시' 조성 △전 세대 복지, 미래 교육 강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언제나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이 주인인 군정' 실천을 소임으로 군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해 올해가 '희망 영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