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 발행가액 1민2404원… 책임경영 의지 및 기업가치 제고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총 11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구,넥스턴바이오)를 대상으로 65억원, 로아앤코홀딩스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2404원이다.
이번 증자는 최대주주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여 경영권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최근 미래산업이 강조해 온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제조 혁신'과 글로벌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역량강화 및 시장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기 위한 재원 확보 차원이다.

미래산업은 지난해 글로벌 종합반도체 기업과의 신규 수주를 확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원재료 구매 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와 관계사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본업인 반도체 장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최대주주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지분 32.3%에서 36.5%를 직접 보유하며, 로아앤코홀딩스의 7.4% 포함 총 43.9% 의 지분을 확보해 지배 안정성을 높이게 된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