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학부모가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 돌봄센터 늘봄' 안내자료를 6개 국어로 제작·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주요 사용 언어로 구성됐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도 돌봄신청 절차와 이용방법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경남교육청 돌봄센터 '늘봄'은 창원시·김해시·밀양시·남해군 등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 3월에는 진주시와 창녕군에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다국어 안내자료에는 돌봄센터의 주요 운영정보인 이용 방법, 운영시간, 신청절차, 프로그램 구성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 교육청은 이를 각급 학교와 돌봄센터, 교육지원청, 지자체, 다문화 관련 기관 누리집에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국어 안내자료가 언어 장벽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다문화·외국인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돌봄·교육 정보 체계를 지속 확대해, 교육·돌봄 서비스 전반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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