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신설로 훈련 프로그램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넥슨이 겨울 비시즌을 맞아 유소년 축구 지원에 나선다.
넥슨은 유소년 동계훈련 프로그램 '2026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다.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는 넥슨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의 하나다. 겨울 비시즌에 실전 경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 SK FC와 포항 스틸러스를 포함한 국내 남자팀 5곳이 참가한다.
제주서중학교와 경기 단월중학교 등 국내 여자팀 5곳도 이름을 올렸다. 촌부리 FC와 PVF 아카데미 등 해외팀 5곳도 합류했다.
올해는 여자부를 새로 구성했다. 유소년 축구 참여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다. 참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를 포함해 약 50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15개 팀은 기간 동안 46경기를 치른다. 임상협, 신형민, 이범영 등 K리그 출신 선수가 포지션별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현장 중심 지도가 특징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의와 휴식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주 지역 문화 체험 일정도 포함됐다. 오는 18일에는 제주대 대운동장에서 초·중학생 대상 축구 행사 '그라운드.N 페스티벌'을 연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총괄하는 박상원 그룹장은 "이번 스토브리그는 여자부 신설과 참가 팀 확대로 더 많은 유소년 선수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며 "풀뿌리 축구 성장과 축구 문화 저변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