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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1월 12일~1월 18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12월 수출입 지표 발표, 증가율 둔화 전망 △TSMC 4Q 실적발표, 기술주 영향 주시 △고성장 미래산업 '핵융합에너지' 대회 개최 △中 2대 반도체기업 '홍콩 상장', A+H주로 재탄생 등을 꼽았다.
◆ 12월 수출입 지표 발표, 증가율 둔화 전망
1. 14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2025년 12월 수출입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2. 11월 중국의 수출액과 수입액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9%와 1.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3. 12월 전망과 관련해 중금공사(中金公司∙CICC)는 최근 몇 달간 수출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변동성을 보인 것은 상당 부분 기저효과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면서, 올해 12월에는 기저효과 영향이 전달 보다 줄어들면서 수출 증가율이 전달 대비 소폭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2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11월 +5.9%),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9% 감소(11월 +1.9%)로 예상했다.
◆ TSMC 4Q 실적발표, 기술주 영향 주시
1. 15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TSM.US)가 2025년 4분기 전체 실적과 2026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공개한다.
엔비디아와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TSMC의 실적은 글로벌 AI 수요를 보여주는 '풍향계'로 여겨진다. 이에 금주 TSMC의 실적 결과는 글로벌 기술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된다.
2. 앞서 공개한 TSMC의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4% 늘어난 3350억 대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조8091억 대만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또 한번 경신했다.
3. 핵심 관전 포인트는 TSMC가 AI 칩 핵심 파운드리로서의 주도적 입지를 실적으로 다시금 입증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엔비디아 등 고객사로부터 첨단 공정에 대한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4.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스 등 다수 투자은행은 TSMC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TSMC(TSM.US)

◆ 고성장 미래산업 '핵융합에너지' 대회 개최
1. '2026 핵융합에너지 과학기술∙산업 대회'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개최된다.
2. 해당 대회는 올해 핵융합에너지 분야에서 최대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과학기술 행사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핵융합에너지는 AI 시대 전력 수급의 난제를 해결해줄 돌파구로 기대를 받으며 향후 고속 성장할 대표적인 미래형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3. 핵융합에너지 산업은 2025년에서 2028년까지 점진적으로 자본지출 확대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3년에서 5년은 핵융합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 및 입찰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주요 핵융합 프로젝트의 예상 투자 규모는 1465억 위안에 달한다.
◆ 中 2대 반도체기업 '홍콩 상장', A+H주로 재탄생
1. 1월 13일 중국 플래시 메모리 칩 연구개발 업체 조역창신(兆易創新∙GigaDevice 603986.SH/3986.HK)이 홍콩증시에 정식 상장한다. 상장을 완료하면 또 하나의 A+H(중국본토와 홍콩증시에 동시 상장한 종목)주가 탄생하게 된다.
조역창신은 2891만6000 주를 발행할 계획이며, 발행가는 주당 162 홍콩달러(HKD)로 책정됐다. 최대 46억8000만 HKD를 조달할 예정이다.
2. 하루 전인 1월 12일에는 전세계 상위 10위권 반도체 설계업체(팹리스)인 하오웨이그룹(豪威集團∙OmniVision 603501.SH/0501.HK)이 홍콩증시에 정식 상장한다.
하오웨이그룹의 458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며, 발행가는 주당 104.8 홍콩달러(HKD)로 책정됐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조역창신(603986.SH/3986.HK), 하오웨이그룹(603501.SH/0501.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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