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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학사, 수도권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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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설립 후 20여 년간 지역인재 지원

[구례=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998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설립한 '구례학사'가 20여 년 넘게 수도권 대학생들의 든든한 주거공간이자 지역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례학사는 고(故) 홍원표 한의학 박사의 사재 출연으로 1992년 설립된 '지운학사'를 모태로 한다. 이후 구례군과 재경향우회, 구례장학회가 협력해 1997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학사 건물을 완공하고 1998년 2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학사를 개관했다. 개관 당시 34명의 학생이 입사했으며 학사 운영은 재단법인 구례장학회가 맡았다.

구례학사 전경[사진=구례군] 2026.01.13 chadol999@newspim.com

학사의 노후화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구례군과 재경향우회는 2020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새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현재는 34명의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구례학사는 공부방,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역 인접 등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례장학회와 향우단체의 지속적인 장학기금 지원으로 지금까지 총 4억 5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입사생들은 "서울 생활의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학사는 단순한 기숙사를 넘어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고 교류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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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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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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