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16골 2도움' 전북 전진우, 잉글랜드 무대 나선다... 옥스퍼드 이적 임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전북 현대의 공격을 이끌며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전진우가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K리그 전북 현대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윙어 전진우 영입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6.17 thswlgh50@newspim.com

해당 매체는 "벨기에 헹크를 비롯해 다수의 구단이 전진우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옥스퍼드가 가장 앞서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당시에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역시 전진우를 예의주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생인 전진우는 2025시즌을 통해 K리그1을 대표하는 윙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핵심 전력으로 중용된 그는 사실상 '황태자'로 불리며 전북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전진우는 2024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6골 2도움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 속에 전북은 K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고,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리그 1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코리아컵 정상까지 차지하며 시즌 2관왕이라는 값진 성과를 완성했다.

개인 성과 역시 눈부셨다. 전진우는 지난해 4월과 5월 연속으로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이러한 활약은 자연스럽게 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졌다. 그는 6월 A매치를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소집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진우는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오현규의 추가골을 도우며 곧바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진 쿠웨이트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4-0 대승에 기여, 짧은 시간 안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진우. [사진=전북]

이처럼 K리그와 대표팀에서 연이어 존재감을 드러내자 지난해 여름부터 유럽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다만 전진우는 전북에 잔류해 시즌을 마무리했고, 팀과 함께 2관왕을 달성한 뒤 다시 한번 유럽 무대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 그 최종 목적지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옥스퍼드 유나이티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옥스퍼드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구단이지만, 굴곡도 많았다. 1987-1988시즌까지 잉글랜드 1부리그에 속해 있었으나 1988년 강등된 이후 아직까지 최상위 리그 복귀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2006년에는 5부 리그까지 추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반등에 성공한 옥스퍼드는 2010년 리그2(4부)로 승격했고, 2015-2016시즌 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하며 리그1(3부) 무대에 입성했다. 리그1에서 8시즌을 보낸 뒤 2023-2024시즌 5위로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며 무려 25년 만에 챔피언십 복귀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승격 첫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에는 리그 17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5-2026시즌 현재는 리그 23위에 머물며 강등권에 놓여 있다. 다만 21위 포츠머스와의 승점 차는 5점에 불과해 충분히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득점력이다. 토트넘에서 임대된 윌 랭크셔가 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일 정도로 공격진의 무게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전진우의 합류는 옥스퍼드의 공격력 강화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