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6·3 지선 주자] '전통 보수 텃밭' 강남구…예비 후보는 안갯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중기 서교공 감사·김현기 시의원 등 물망
조성명 강남구청장 재선 가능성도 '눈길'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구의 구청장 후보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서울뿐 아니라 국내에서 평균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강남구를 이끌 강남구청장 예비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강남구청장 도전을 선언한 후보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타 지역구는 다양한 인물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스스로를 '예비 구청장 후보'라고 칭하며 물밑 선거 유세 활동을 하고 있지만 강남구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다.

강남구는 서울에서 손꼽히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이다. 1995년 제1회 지선부터 2014년까지 꾸준히 보수 정당 소속 구청장이 당선됐을 만큼 보수의 텃밭으로 여겨졌다.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당선된 적은 한 차례에 그친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선에서 민주당 정순균 당시 후보가 당선되며 23년 만에 처음으로 진보 구청장이 탄생했다.

이후 2022년 국민의힘 소속 조성명 당시 후보가 당선되며 강남구민의 민심은 다시 보수로 돌아섰다. 당시 조 구청장은 70.3% 득표율을 기록해 2위인 정 전 구청장(득표율 29.6%)을 큰 폭으로 따돌렸다.

보수의 본고장인 만큼 이번 지선에서 국민의힘 내부 경선이 치열할 전망이다. 예비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원이 있다. 조 구청장의 재선도 점쳐진다.

성 감사는 제9대·10대 서울시의원을 거쳤다. 당시 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서울 내 교통 현안 관련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후 서경대학교 겸임교수와 서울시교육청 대외협력자문관, 동국대 행정학과 특임교수를 역임하다 2023년부터 서울교통공사 감사실 상임감사를 맡고 있다.

김 의원은 4선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제7대·8대·9대·11대 의원을 지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도 역임했다. 이전에는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겸임 교수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과 서울시의회 2027세계청년대회지원특위 위원장이다.

조 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그는 제6대 강남구의회 의원과 같은 기간 전반기 의장을 맡았다. 이후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초빙교수로 근무하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한편 민주당에게는 '험지'로 여겨지는 만큼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지난 지선에는 정 전 구청장과 김명신 전 서울시의회 의원, 여선웅 전 강남구의회 의원(현 민주당 부대변인)이 경선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현재까지는 잠잠한 상태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