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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해란·윤예빈 45점…삼성생명, 3연패 탈출·통산 500승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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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생명이 3연패에서 벗어나며 팀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새해 첫 승과 KB전 시즌 첫 승도 동시에 신고했다.

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청주 KB를 74-61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3연패를 끊어낸 삼성생명은 7승 10패로 5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승을 노리던 2위 KB는 9승 7패가 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생명 이해란(가운데)이 19일 KB와 청주 원정 경기에서 속공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WKBL] 2026.01.19 zangpabo@newspim.com

삼성생명은 팀 통산 500승(417패)을 달성하며 의미를 더했다. 여자프로농구 통산 500승은 아산 우리은행(538승 378패)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이날 승리는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삼성생명 듀오가 이끌었다. 이해란은 23점 6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윤예빈은 22점을 올리며 외곽과 돌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강유림도 16점을 보태며 공격의 균형을 맞췄다. KB는 박지수가 1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했고 강이슬(13득점), 허예은(11득점)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힘이 부쳤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KB가 강이슬과 박지수, 이채은의 득점으로 기선을 잡자 삼성생명도 이해란의 골밑 득점과 윤예빈의 3점포로 맞섰다. 시소게임 끝에 KB가 양지수의 외곽슛을 앞세워 22-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흐름은 2쿼터 들어 삼성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이해란이 내·외곽을 오가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배혜윤과 윤예빈도 공격에 가담했다. KB가 허예은과 성수연의 골밑 득점으로 응수했지만, 삼성생명의 공세를 제어하지 못했다. 전반은 삼성생명의 35-28 리드로 끝났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생명 윤예빈이 19일 KB와 청주 원정 경기에서 상대 이중수비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WKBL] 2026.01.19 zangpabo@newspim.com

3쿼터에도 삼성생명의 기세는 이어졌다. 이해란이 골밑을 휩쓸었고, 가와무라 미유키까지 득점 대열에 합류했다. 3쿼터가 끝났을 때는 53-43으로 승부가 기울었다.

4쿼터 초중반 KB가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허예은의 자유투와 강이슬의 외곽슛, 양지수의 골밑 득점이 이어지며 한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윤예빈의 3점포와 이해란의 골밑슛으로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이후 강유림의 외곽슛, 이해란의 점프슛, 배혜윤의 3점 플레이가 연이어 터지며 연패 탈출에 마침표를 찍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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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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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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