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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전자전 강자' CACI ①대서양 방위비 증액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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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현금 창출 능력과 성장성
"투자자들 관심 충분히 못 받아"
"대드론 시장 연간 25%씩 커진다"
미국과 유럽의 방위비 증액 훈풍

이 기사는 1월 20일 오후 3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전자전·국가안보 기술 방위업체 CACI인터내셔널(CACI)이 월가에서 튼튼한 현금 창출 능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방산주로 주목받는다. 대서양 연안을 사이에 둔 유럽과 미국 양쪽으로부터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자전 분야 강자

CACI는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가 발생한 해에 설립된 기업이다. 종래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로 시작했만 국방·정보기관 IT 서비스, 전자전·사이버·AI 분야로 인수합병을 통해 확장했다. 1963년 해군 재고관리 시뮬레이션 계약 수주 이후 60년 넘게 국방부·정보기관에 기술을 공급해오는 등 국가안보 기술 업체로서는 뿌리가 깊은 곳이다.

CACI인터내셔널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CACI인터내셔널]

CACI는 적의 레이더·통신·드론 신호를 교란해 무력화하는 전자전 분야의 강자 중 한 곳으로 불린다. 관련 사업은 대드론(무인기) 시스템, 센서 등을 포괄하고 그 중에서 대드론 탐지·격추 기술이 핵심이다. 사이버공격 격퇴 기술도 취급한다. 회사가 목표로 삼는 전체 유효시장(TAM)은 2800억달러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전자전 시장만 1500억달러로 추산된다.

◆실적은 이미 검증

사업 실적은 튼튼하다. CACI의 2026회계연도 1분기(작년 7~9월) 매출액은 2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주당순이익은 6.85달러로 16% 늘었다. 또 잉여현금흐름은 1억4300만달러로 189% 급증했다. 회사가 마진 지표로 내세우는 EBITDA 마진은 11.7%로 1년 전의 10.5%에서 크게 개선됐다.

주문은 처리 능력의 배 단위로 쌓였다. 작년 9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34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나 창립 이래 최다액을 경신했다. 연간 매출액의 4년치다. 이를 토대로 회사는 26회계연도 연간 전체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8% 늘어난 93억달러, 주당순이익은 22% 증가한 27.58달러, 잉여현금흐름은 16% 증가한 7억1000만달러를 전망했다.

◆관심 못 받은 이유

월가의 일각에서는 CACI가 이런 견고한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주식시장에서는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CACI의 주가는 현재 635달러다. 올해 첫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사이 연초 이후 19%나 올랐지만 밸류에이션 자체는 기업가치/포워드 EBITDA 기준 15.6배로 RTX(종목코드 동일)의 20배나 L3해리스(LHX)의 18배보다 낮다.

CACI가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회사는 공시에서 사업부를 '국내'와 '해외' 2개로만 분류한다. 대드론 등 전자전 같은 핵심 성장 사업의 매출은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주요 고객 상당수가 정보기관이나 국방부의 기밀 프로그램이라 계약 금액과 내역 자체가 비공개다. 외부인 입장에서는 CACI의 대드론 점유율이 정확히 몇 %인지, 전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는지 알 법이 없다.

세부 내역은 몰라도 총량이 커진다는 건 알 수 있다. 총량의 상당 부분은 전자전, 특히 대드론 시장에서 나온다. 경영진의 결산설명회 발언을 토대로 한 추정에 따르면 현재 CACI의 전자전 부문 매출은 전체의 약 20%다. 여기에는 대드론 시스템 판매가 포함된다. 이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마켓츠앤드마켓츠에 따르면 대드론 시스템 시장만 연평균 25%씩 성장해 2030년까지 2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서양 양안의 훈풍

대서양 양안의 미국과 유럽의 국방비 증액 정책이 CACI에 강한 훈풍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27회계연도(올해 10월~내년 9월) 국방예산으로 직전 연도보다 50% 증액한 1조5000억달러를 제시했다. 유럽에서는 NATO(나토, 대서양조약기구)가 작년 6월 GDP 대비 국방비 목표를 기존 2%에서 5%로 상향했다. 20235년까지 달성 목표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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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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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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