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초3 희망학생에 '방과후 이용권' 연 50만원…교육부, 온동네 돌봄·교육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과후 참여율 42.4→60% 목표…제로페이 간편결제 6개 교육청 시범 도입
소외지역 프로그램 공급 150억 투입·귀가 안전 강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정부가 초등학교 3학년 중 희망 학생에게 연 50만 원 규모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급한다. 돌봄 중심에서 교육 수요 지원으로 정책 축을 넓혀 초등학생의 방과후 참여를 늘리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 전경. [사진=교육부]

이번 방안은 기존의 초등학교 1‧2학년 돌봄 공백 해소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방과후 교육 참여 지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데 역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학교-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사각지대 해소를 중심 지원하고, 초등학교 3학년 방과후 선택권을 연 50만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귀가 안전 등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방과후 강사 검증‧관리 강화도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통해 학생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초등학교 3학년 방과후학교 참여율(42.4%)을 올해 6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월부터 부산·인천·세종·충청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등 6개 시도교육청에서 제로페이 연계 간편 결제 방식 시범 도입을 추진하고, 다른 교육청도 자체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지역 대학·전문기관과 함께 소외지역 중심으로 프로그램 공급을 확대해 교육격차 완화도 병행한다. 소외지역 프로그램 공급 사업에는 150억 원을 학기당 1500 학급 내외로 지원할 방침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지원은 초등학교 3학년 성과를 토대로 올해 중에 검토한다.

이밖에도 초등학교 1‧2학년은 기존과 같이 학교 중심 지원을 유지하면서 지방자치단체·교육(지원)청·지역 돌봄 기관과의 협력망을 촘촘히 만들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앙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성평등가족부·행정안전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두고, 전국 광역·기초 단위로 '지역 초등돌봄‧교육협의체' 운영을 확대한다. 학교와 인근 지역 돌봄기관 간 협의체도 활성화하며 2026년부터 협의체 운영비 총 100억 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은 전면 확대보다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춘다. 지역별로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의 역할을 구분해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온 동네 모델을 마련하고,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확충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올해 240억 원을 투입해 15개 이상 센터 확충, 방학 중 집중 운영 등 지역 특색 모델을 지원하고 관계부처는 지역 돌봄기관 내실화를 맡는 구조다.

교육부는 돌봄‧교육 참여 뒤 안전 귀가를 위해 ▲학교별 귀가지원 인력 확충(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확대 ▲학교 밖 안전사고 보상 확대를 추진한다.

방과후 프로그램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강사 교육 중립성 준수 의무화, 결격사유 신설 등 '방과후학교 검증‧관리 강화 방안'도 계획대로 추진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3월 신학기부터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이미 준비에 착수했다"며 "신학기 전후 불편 사례가 나오면 교육부와 교육청이 현장을 집중 지원해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국가가 책임지고 수요에 맞는 돌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책을 탄탄하게 준비하고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해 국민이 국가와 지자체, 학교를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