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직접 운영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치유센터)가 사계절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아름드리 편백·삼나무 숲에 둘러싸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총 160㏊ 규모로 해발 500m까지 이어지는 5.8㎞ 무장애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경사로와 계단이 없어 장애인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이 가능하며 2025년 개통된 1㎞ 숲속 맨발길도 사계절 자연 체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휴양림과 연계된 치유센터는 숲 생태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체험형 치유시설로 이용객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돕는다. 주요 공간은 환경성질환 상담실, 천연제품 체험실, 요가와 다도 프로그램이 가능한 명상실, 황토찜질방, 녹차탕 등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녹차 오란다 만들기, 천연비누 제작, 숲 체험, 명상, 요가 등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전 시설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외부 자연 경관과 연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용 편의성 강화와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산림치유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센터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연속 선정됐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