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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AI 투자 부담·암호화폐 급변 속 반등...엔비디아·레딧·MS↑ VS 아마존·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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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흔든 'AI 자본지출 쇼크'
현물 시장선 기술주 매도 지속…소프트웨어 업종 직격탄
소비심리지수·고용지표 대기…변동성 장세 지속 가능성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며, 기술주 급락과 암호화폐 급변으로 투자 심리가 크게 흔들렸던 변동성 높은 한 주를 다소 긍정적으로 마무리할 흐름을 보였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기준 S&P500 지수 선물은 6,857.25로 36.50포인트(0.54%) 상승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174.00포인트(0.71%) 오른 2만4825.00에 거래됐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4만9268.00으로 270.00포인트(0.55%)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0.31 mj72284@newspim.com

◆ 빅테크 흔든 'AI 자본지출 쇼크'

이번 주 시장 변동성의 중심에는 빅테크와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이 자리했다. ▲아마존(AMZN)은 4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자본지출이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히며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했다. AI 인프라 투자를 둘러싼 지출 확대가 수익성 부담으로 부각되면서, 빅테크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높아진 모습이다.

반면 ▲레딧(RDDT)은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2026년 가이던스를 긍정적으로 제시한 데다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8% 급등했다. 종목별 실적과 가이던스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아마존 급락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형 기술주는 반등했다. 이번 주 들어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엔비디아(NVDA)는 3% 가까이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FST)도 약 1% 올랐다. 다만 전반적인 기술주 투자 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다.

◆ 현물 시장선 기술주 매도 지속…소프트웨어 업종 직격탄

전날 현물 시장에서는 기술주 매도 압력이 다시 한 번 시장을 짓눌렀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1.6% 하락했으며, ▲퀄컴(QCOM)이 실적 발표 이후 8.5% 급락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소프트웨어 업종의 약세도 이어졌다. ▲아이셰어즈 확장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IGV)는 추가로 5% 하락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11% 이상 떨어지며 2008년 이후 최악의 주간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이 기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5일 각각 1.2%씩 하락했다. S&P500은 나스닥과 함께 2026년 들어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S&P500이 약 2%, 나스닥이 약 4% 하락했다. 나스닥은 4월 초 관세 이슈로 촉발됐던 급락 이후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패르크레스트 캐피털의 마이클 파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은 상당한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며 "투자자들은 언제 균열이 발생할지, 언제 하락이 본격화될지, 이런 흐름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를 두고 극도로 예민해져 있다"고 말했다.

위험 회피 심리는 주식시장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밤사이 16% 급락하며 한때 6만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후 일부 낙폭을 되돌리며 4% 상승해 6만6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은 역시 변동성 확대 속에 매도세가 재개됐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 종목으로 구성된 ETF는 약 4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대형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 약화가 반영되며, 아마존의 실적 부진과 대규모 자본지출 계획이 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날 발표될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와 함께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연기된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다음 주 주요 변수로 주시하고 있다. 변동성 국면 속에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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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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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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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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