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은 2027년 개교 예정인 에코6초등학교를 당초 계획대로 '스마트 학교'로 설립할 것을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에 재차 촉구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격차 해소, 교육사업 지원 등 교육 관련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협의회이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시행계획'에는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학교' 조성 내용이 명시돼 있다"며 "AR·VR 기반 체험교실 운영 등 혁신교육 추진 계획도 포함돼 있는데 시교육청이 이제 와서 계획을 철회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같은 해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스마트 학교 설립을 이미 착실히 이행 중"이라며 "부산시교육청도 세종시 사례를 참고해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교육행정협의회의 공식안건 상정이 스마트학교 설계용역과 예산 편성의 첫 단계가 될 것"이라며 "부산이 4차 산업시대 미래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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