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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女心' 녹인 차준환, 11일 쇼트에서 빙판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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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30분 피겨 싱글 쇼트 프로그램 출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탈리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준환이 뜨거운 연기로 빙판을 녹일 준비를 마쳤다. 차준환은 1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지난 5일(한국시간) 피겨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장에는 많은 현지 팬이 몰려 사인 요청과 함께 꽃과 선물을 건넸다. 차준환은 "이렇게 많은 팬이 반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응원에 힘입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즐거워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한국 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08 psoq1337@newspim.com

당시 공항 열기는 한국 대표팀 홍보대사 성훈의 입국과 맞물려 더욱 뜨거웠다. 성훈은 피겨 선수 출신으로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 멤버다. 차준환과 같은 항공편으로 들어오면서 현지 K팝 팬들이 입국장에 대거 몰렸다. 성훈이 등장하자 현장은 촬영 인파로 아수라장이 됐다.

차준환을 둘러싼 세계적 인기는 경기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해외 패션 매체 보그 홍콩은 최근 밀라노 올림픽 '가장 잘생긴 남자 선수 13인' 가운데 차준환을 1위로 선정했다. 보그 홍콩은 차준환을 비주얼과 스타성을 함께 가진 선수로 소개했다. 국내외 매체도 "얼굴로 이미 금메달을 땄다", "아이돌 같은 외모", "Prince of Korean Ice" 같은 표현으로 그의 인기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홍콩, 동남아, 중국 등지에서 차준환 관련 팬 계정과 영상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가 세 번째 올림픽이다. 2018 평창에서 15위에 그쳤고 2022 베이징에서 5위에 올라 한국 남자 싱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밀라노에서는 단체전(팀 이벤트)과 개인전에 모두 출전한다. 지난 8일 단체전인 팀 이벤트에 나섰을 때는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해냈으나 트리플 악셀 점프에선 실수해 10명 중 8위에 그친 바 있다. 도약에서 타이밍이 안 맞아 실수했다고 자평하며 개인전을 앞두고 맞은 예방 주사로 삼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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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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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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