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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공연] 가족들과 '킹키부츠' '비틀쥬스' '센과 치히로' 보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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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가 다수 찾아온다.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은 '킹키부츠'부터 가족애와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는 '비틀쥬스', '센과 치히로' 등의 웰메이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킹키부츠'는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 뮤지컬이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쇼뮤지컬의 정석이다. 배우 김호영, 이재환(켄), 신재범, 강홍석, 백형훈, 서경수가 찰리와 롤라로 출연한다. 영국 노스햄프턴의 수제화 공장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구두 공장을 물려받아야 하는 찰리와 드랙이라는 특별한 정체성을 지닌 롤라가 사업을 함께 하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2025 '킹키부츠' 공연 사진. [사진=CJ ENM]

대표 쇼뮤지컬답게 롤라의 'Land of Lola', 'Sex is in the Heel'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커튼콜에서 'Raise You Up'의 무대와 관객들이 하나된 흥겨운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아버지와 아들의 서사, 남과 다른 존재로서의 고민과 성장 같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이야기를 담았다. 나이와 세대를 불문하고,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객들이 함께 즐기며 긍정의 에너지를 가득 얻어갈 수 있는 작품이다. 

'킹키부츠'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공연에 한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기간 공연 회차는 전좌석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비틀쥬스' 역시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제격인 쇼 뮤지컬이다. 팀 버튼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무대 언어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이번 시즌 디테일한 로컬라이징 작업을 통해 우리 정서에 딱 맞는 유머 코드를 더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트와 공중부양하는 유령 등 살아 움직이는 무대로 확실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1 뮤지컬 '비틀쥬스' 공연 장면 [사진=CJ ENM] 2021.07.19 jyyang@newspim.com

초연의 정성화, 뉴 캐스트 정원영, 김준수의 캐스팅 조합은 차별화되는 3색 매력을 선사하며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유도한다. 코미디언 이창호가 각색에 참여하면서 웃음 코드도 업그레이드했다. 파격적인 무대와 다채로운 군무, 장르를 넘나드는 중독성 강한 넘버가 어우러진 가운데 깊은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까지 전 세대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공연 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일본 애니 원작 공연의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국내 최초 공연으로 웨스트엔드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무대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깊은 감성과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때와 장소, 상대에게로 되돌아가게 만드는 강렬한 힘을 가진 작품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런던 초연 사진_치히로X하쿠 [사진=Johan Person]

관객들은 치히로의 모험을 함께 하며 미스터리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에 빠져든다. 동화적이고 몽환적이면서도 감정 중심의 서사와 세계적인 명작의 아름다움을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퍼펫(인형극에 쓰는 인형, 꼭두각시)을 활용한 판타지적 장면의 구현과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도 함께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공연이다. 역시 세대의 구분 없이,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으로 꼽을 만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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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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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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