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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케인 멀티골... 뮌헨, 브레멘 꺾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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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743경기서 통산 500골... 호날두보다 빠르고 메시보다 늦어
'정우영 4경기 연속 선발' 우니온 베를린, 함부르크에 2-3 역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바이에른 뮌헨이 무실점 완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뮌헨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3-0으로 꺾었다. 뮌헨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57(18승 3무 1패)을 쌓았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51)와 격차는 6점이다. 브레멘은 승점 19(4승 7무 11패)로 16위에 머물렀다.

호펜하임과의 리그 21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DFB 포칼 8강전에서 결장했던 김민재는 공식전 3경기 만에 선발로 돌아왔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4%(103회 시도 97회 성공), 걷어내기 5회, 가로채기 2회를 기록했다.

[브레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케인이 14일(현지시간) 2025-2026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케인은 전반 22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선제골을 넣었고 3분 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넣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뮌헨은 후반 25분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가 상대 패스를 끊어내며 공격이 시작됐고 고레츠카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케인은 이날 멀티골로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합친 공식 743경기에서 통산 500골을 채운 잉글랜드 최초의 선수가 됐다. BBC는 케인이 15년 전 17세의 나이로 레이턴 오리엔트 소속으로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753번째 경기에서 500골을 기록한 것보다 빠르고 메시가 632번째 경기에서 500골을 달성한 것보다는 늦다.

[브레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케인이 14일(현지시간) 2025-2026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케인은 토트넘에서 280골을 넣었고 뮌헨에서는 126골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78골을 넣어 역대 최다 득점자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22경기 26골로 득점 선두다. 2위인 팀 동료 루이스 디아스(13골)와 격차는 2배 수준으로 3시즌 연속 득점왕이 유력하다.

이날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우니온 베를린은 함부르크 원정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정우영은 60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고 베를린은 최근 7경기 무승(4무 3패)에 빠지며 승점 25로 10위까지 내려갔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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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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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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