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냉·난방 설비 개선 등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동해시는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를 통해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국비 26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4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12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6년 4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같은 해 12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어르신들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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