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의원·김보라 시장 협력 성과..."준공까지 경기도가 끝까지 챙길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성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동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곳은 향후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반가운 소식"이라며 "안성 동신산업단지 조성의 길이 마침내 열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김 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현장 행정'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김 지사는 "작년 11월 '달달버스'를 타고 안성으로 달려가 주민분들을 만나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게 돼 더욱 기쁘다"고 강조했다.
동신산단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자립도를 높이고 생태계를 강화하는 '소부장 특화단지'로서의 상징성을 갖는다. 도는 이곳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내에서 소부장 공급망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뛴 윤종군 국회의원과 김보라 안성시장의 끈질긴 노력을 치하하며 이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제 시작"이라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동신산단 착공부터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신산단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안성시의 경제 지형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게 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동신산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소부장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기업 유치 지원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