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증시재료] 중동 리스크만이 아니다…中 양회가 더 큰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거래소는 27일 코스피 지수가 63.14포인트 내린 6244.13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 이번 주 증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양회, 미국 고용지표를 소화하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간다.
  • 증권가는 상하방 요인 혼재 속 코스피 주간 밴드를 5800~6800포인트로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르무즈 해협 긴장…유가가 1차 분수령
中 4~5일 양회 개최…목표 경제성장률 주목
브로드컴 실적, AI 반도체 수요 지속성 가늠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번 주(3~6일) 국내 증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양회, 미국 고용지표 등 대형 이벤트를 동시에 소화하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14포인트(1.00%) 내린 6244.13에 거래를 마쳤다. 사상 처음으로 6300선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왔던 지수는 미국 반도체주 조정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맞물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증권가는 상·하방 요인이 혼재했다고 진단한다. NH투자증권은 수출 모멘텀과 상법 개정 효과를 상방 요인으로, AI 수익성 논란과 차익실현 부담을 하방 요인으로 꼽았다.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는 5800~6800포인트로 제시됐다.

다올투자증권은 실적 전망 개선을 주가가 상당 부분 반영했다는 점에서 상승 탄력 둔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멀티플 부담이 크지 않고 내부 유동성 기대가 유효해 우상향 기조는 유지된다는 평가다. 오는 19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점도표와 금리 가이던스가 중기 방향성을 좌우할 변수로 지목됐다.

여기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새 변수로 부상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을 겨냥한 '에픽 퓨리(Epic Fury·장대한 분노)' 작전을 전개했다. 이번 공습으로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고 주요 군사 시설이 파괴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제 금융시장에는 긴장감이 확산됐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란 남부의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LNG 해상 물동량의 21%(아시아향 83%)가 거쳐간다"며 "전쟁은 에너지 시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란 내 권력 공백과 레바논의 불참 선언으로 전쟁 장기화 가능성은 낮다"며 당장 유가 상방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겠지만 제한적인 전쟁과 OPEC+의 증산 재개로 불확실성은 단기(최대 3개월)에 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번 주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흐름과 함께 주요 경제 이벤트 결과를 동시에 확인하는 국면이 될 전망이다.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중국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다. 4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를 시작으로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개막한다. 양회는 중국 지도부의 정책 기조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성장률 목표와 재정 정책 방향 등이 공개된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최근 3년 연속 5% 안팎의 성장률을 제시한 만큼 올해도 성장률 5%를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설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양회 핵심 일정은 5일 전인대에서 공개될 2026년 국정운영 계획과 15일 전후로 확정될 '제15차 5개년 계획' 최종안"이라며 "올해는 장기 국가 전략인 5개년 계획 수립이 주요 어젠다인 만큼 시장의 관심은 예년보다 15.5 계획에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에서는 5일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 6일 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고용 증가 폭 둔화와 실업률 소폭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김유미·김정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노동시장 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일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과 관련해 뚜렷한 방향성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며 "다만 수요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강화될 경우 시장 금리에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6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앞서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해 전월(2.3%)보다 상승 폭이 축소된 바 있다.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경우 금리 부담 완화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

이 밖에도 브로드컴과 코스트코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브로드컴의 실적은 엔비디아에 이은 AI 커스텀 반도체(ASIC) 수요의 지속성 검증이라는 의미에서 엔비디아 실적 이상의 시장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며 "AI 하드웨어 매출채권의 변화와 앤트로픽·오픈AI향 ASIC 관련 딜의 진행 상황 업데이트가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신 연구원은 그러면서 "엔비디아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5.5% 하락이라는 냉정한 시장 반응을 받은 직후라는 점에서 브로드컴 역시 컨센서스 상회만으로는 주가 반등을 이끌어내기 어려우며 AI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이나 신규 고객 확보 발표 등 추가적 촉매가 필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