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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PBR 2.0 시대 맞이해...李 외교 역량 주식시장에도 시너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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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 참석
"상법 개정·남북 긴장 완화 효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주식시장 역사상 이렇게 최고점을 찍고 이렇게 국민들이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참 감개무량하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승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불과 8개월 전 2700선에 머물던 코스피가 오늘 아침 6100을 기록했다"며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지수가 우리 눈앞에서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5.12.11 pangbin@newspim.com

그는 주가 급등 배경에 대해 "코리아 리스크가 제거되었기 때문에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갔다"며 "국가가 불안하고 주식시장이 불투명하고 한반도 평화가 흔들렸기 때문에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제거되고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 정부 출범 전 코스피 2700에 PBR 0.8이었던 것이 지금은 PBR 2.0 시대를 맞이했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본시장 투명화를 이끌어내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내란의 혼란을 수습하고 국가를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했으며 남북 긴장을 완화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인 안보 불안을 해소했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투명한 거래 질서를 세운 결과"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 역량이 주식시장에도 매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대기업 회장들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낸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 공개적으로 감사 표시를 하는 장면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주식은 누구나 기업의 주인이 되어 행정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는 제도"라며 "진짜 경제 민주화의 길이고 기업과 국민이 함께 상생의 기쁨을 누리는 대도약의 발판"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시총이 영국, 독일을 제쳤다"며 "우리가 OECD 평균 수준 3.5에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주식시장의 전망은 앞으로 매우 밝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코스피 1만 시대를 얘기해도 비판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빛나는 대한민국의 상징으로서 주식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은보 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과 증권거래소 직원, 오기형 K-자본시장 위원장 등 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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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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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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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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