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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유정 해트트릭' 북한, 우즈벡에 3-0... 아시안컵 첫 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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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6년 만의 아시안컵 무대에 나선 북한 여자축구가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북한 여자 대표팀은 3일 호주 시드니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완파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로 아시아 2위에 올라 있는 북한은 49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볼 점유율 80.8%-19.2%, 슈팅 수 28-1(유효슈팅 6-0)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3일 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FC] 2026.03.03 psoq1337@newspim.com

전반 6분 만에 명유정(4.25축구단)의 선제골로 균형을 깬 북한은 전반 24분과 41분 명유정이 잇따라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북한의 공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전방 압박과 측면 공략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우즈베키스탄 진영 깊숙이 침투하며 네 번째 골을 노렸지만 슈팅이 조금씩 빗나가면서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북한과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3일 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FC] 2026.03.03 psoq1337@newspim.com

북한은 2010년 중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에서 발생한 금지약물 사태로 5명이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를 받아 2014년 베트남 대회 출전권을 잃었다. 이어 2018년 요르단 대회 예선 탈락, 2022년 인도 대회 불참으로 3개 대회 연속 본선 무대에 서지 못했다. 2001·2003·2008년 세 차례나 아시아 정상에 올라 중국(9회)에 이어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북한은 이번 호주 대회를 통해 16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으로 출전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3일 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FC] 2026.03.03 psoq1337@newspim.com

중국, 방글라데시와 함께 B조에 속한 북한은 6일 방글라데시, 9일 중국과 차례로 맞붙으며 8강행을 노린다. 중국과의 B조 최종전이 조 1, 2위를 가를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8강 등 토너먼트에서 '남북전'이 성사될 수도 있다. 앞서 이란을 3-0으로 꺾은 한국은 A조에 속해 있으며 5일 필리핀, 8일 호주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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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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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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