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반려동물 의무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해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을 재개한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놀이터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시는 올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야간 조명시설과 QR 기반 무인출입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무인 시스템을 통해 등록 견주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개선,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내·외장형 동물등록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동물병원을 통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200두를 선착순 지원 중이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약 600만 가구, 반려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동해시는 반려동물 정책을 관광과 연계한 생활형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망상해변, 추암 촛대바위, 논골담길, 묵호항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머물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반려친화 도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현주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과 등록 지원 정책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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