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 진행
AI 분야 지원 자격 석사 이상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AI(인공지능)와 친환경 교통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인재 확보에 돌입했다.

9일 철도연은 올 상반기 정규직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구직 11명과 행정직 1명 등 총 12명을 모집한다. AI를 비롯한 주요 연구직 분야의 지원 자격을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 연구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모집분야는 ▲철도 인프라 ▲열차 무인운전 ▲철도·교통 특화 에이전틱 AI 및 멀티모달 AI ▲철도·교통·물류 특화 피지컬 AI 및 로봇기술 ▲철도 및 대중교통 운영기술 ▲고속열차 추진시스템 ▲위험도 평가 및 표준 ▲철도 주행 안전성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관리로 총 9개 직무다.
채용 절차는 ▲필기전형 ▲서류전형 ▲AI역량·인성검사 ▲전공(논술)면접 ▲종합면접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채용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필기전형은 행정직에 한해 실시한다.
철도연은 1996년 설립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철도·대중교통·물류 등 공공 교통 분야의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으로 국가 교통 인프라 발전을 이끌어왔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AI 기술을 융합한 철도 기술, 친환경 교통·물류 기술, 차세대 열차 시스템과 열차 속도 향상 등 미래지향적 연구를 강화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해 2016년부터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지난해에는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31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조직문화협의회에서 우수 조직문화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채용은 철도와 교통, 물류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AI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치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