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자치구 '고립예방협의체'로 외로움 없는 서울 추진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주민이 지역 내 고독사 고·중위험군 이웃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독거 중장년 남성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주 1회 저위험군에 대한 안부 확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주민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이웃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조치는 50대와 60대 1인 가구 남성을 포함해 더욱 폭넓은 대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의 야간 및 휴일 관제 대상이 7000 가구에서 올해 8500 가구로 늘어난다.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24시간 생활 데이터를 감지, 이상 신호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총 3만 건의 스마트 안부확인이 제공됐고, 위험 상황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현장 출동이 이루어졌다.
서울시는 민관 협력사업인 '고립예방협의체'도 지난해 13개 자치구에서 올해는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협의체는 고독사 및 고립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김홍찬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우리동네돌봄단이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