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한은, 3조 단순매입 가동...국채 금리 안정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은행이 10일 3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했다.
  • 키움증권은 시장 안정 효과와 추가 매입 여력 4조원을 예상한다.
  • 지정학 리스크와 유가 변동에도 금리 상단 제한과 분할 매수 전략을 조언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준금리 동결 국면서 역대 최대 1차 매입
유가·지정학 리스크 탓 금리 하락 전환은 제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은행이 3조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 카드로 최근 급등한 국채 금리 안정에 직접 나섰다. 1회차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국제유가 급등으로 커진 금리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
키움증권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조치는 시장 안정에 방점을 둔 결정으로 단기적으로는 국고채 금리 레벨을 누르는 수급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025.12.19 ryuchan0925@newspim.com

과거 사례를 보면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의 단순매입은 한 차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고 금리 상승 속도를 줄이는 역할에 머물렀다. 방향성을 바꾸기보다는 단기 수급 불균형을 조정하는 기술적 성격이 강했다는 의미다.

반면 기준금리가 동결되거나 인하되는 구간에서는 단순매입이 3~4차례 반복되는 패턴을 보이며 금리 상승 압력을 완화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시장금리의 방향성 전환에도 영향을 미친 바 있다.

현재도 기준금리는 동결된 상황에서 시장 국채 금리가 '과도한 레벨'까지 올라왔다는 인식이 한은의 이번 결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보고서는 이를 감안할 때 추가 단순매입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진단한다. 2017년 이후 단순매입 전후 20일간 국고 3년물 흐름을 보면 매입 전에는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시행 이후로는 보합권 등락으로 상승세가 제약되는 패턴이 반복됐다. 최근에도 금리가 가파르게 오른 만큼,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한은의 국채 보유 여력도 추가 매입 기대를 뒷받침한다. 국고채 잔액 대비 한은 보유 비중은 2025년 12월 기준 약 2.0%로, 2017~2019년 평균 수준인 2.6%에 비해 아직 낮다.

코로나19 이후와 같은 특수 국면을 가정할 경우 3.6%까지도 올라갔던 전례가 있어, 현 국면에서는 2.5~2.6% 선까지는 무리 없는 확대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2015년 12월 기준 국고채 잔액과 비교해 약 7조원 가량 추가 매수 여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번 3조원 매입 이후에도 약 4조원 정도의 추가 단순매입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
다만 단순매입이 곧바로 금리 하락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된다. 향후 금리 흐름의 핵심 변수는 여전히 국제유가와 지정학 리스크다.

최근 중동 긴장 고조와 산유국의 추가 감산 가능성으로 에너지 가격 상방 압력이 남아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산유국이 감산을 강화할 경우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제시된다.

이 경우 비용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지지만 한은이 성장 둔화 리스크를 고려해 단순히 유가 급등만으로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기준금리 동결이 이어진다고 해도 인플레이션 기대가 다시 자극되면 시장금리에는 상방 압력이 재차 형성될 수 있다.

그럼에도 간밤 국제유가 하락이 단기 심리안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단순매입 시행으로 "불안시 금융당국이 수급에 개입한다"는 신호가 강화된 만큼 금리 상단은 제한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보고서는 지정학 리스크가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유가의 재상승 가능성을 열어둔 채 금리 레벨 조정 국면에서 분할 매수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