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종합] 트럼프 "이란 전쟁 곧 끝난다…호르무즈 개방까지 특정국 제재 해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기자회견에서 이란 전쟁이 군사 목표를 거의 달성해 아주 조만간 끝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 그는 이란 해군력과 미사일 생산 능력을 소탕했다고 주장하며 유가 폭등 막기 위해 러시아 등 에너지 제재 완화와 유조선 호위를 검토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며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이란 새 최고지도자 추대를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000개 표적 타격·해군 괴멸" 對이란 조기 종전 예고
호르무즈 봉쇄 맞서 에너지 제재 해제 시사
푸틴과 통화서 '중동 협력' 논의
이란 새 지도자 모즈타바엔 "실망"… 암살 타겟 여부엔 답변 거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군사적 목표를 거의 달성했으며, 이번 주 내 종료는 아니더라도 "매우 조만간(very soon)" 끝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동시에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폭등을 막기 위해 러시아 등에 대한 에너지 제재 완화 등 파격적인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자신의 골프 리조트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전쟁이 이번 주 안에 끝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No)"라고 답하면서도, "하지만 곧, 아주 조만간(very soon)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조기 종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번 군사작전을 "단기 외출"에 비유하면서도, "적이 완전히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승리 굳히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군은 이란 내 군사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으며, 어떤 이들은 이미 목표가 완료됐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란의 해군력 대부분을 바다 밑으로 가라앉혔고, 모든 전력을 완전히 소탕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개전 이후 지금까지 5,0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히며, 이란의 드론 제조 시설과 미사일 생산 능력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다만 "전력 생산 시설 등 가장 중요한 표적 일부는 나중을 위해 남겨두었다"며 추가 타격의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미드나잇 해머(Midnight Hammer)' 작전을 언급하며 "당시 우리가 이란의 핵 잠재력을 타격해 좌절시키지 않았다면, 이란은 이미 핵무기를 사용했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전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이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걸프 지역에서 운영되는 유조선들에 대해 미국 정부가 직접 '정치적 위험 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선박들이 공격 우려 없이 운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군이 유조선들 옆에서 직접 호위에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이란이나 그 대리세력이 미국의 보호를 받는 선박을 공격할 경우 "그 결과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기자회견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또한 그는 "유가 안정을 위해 특정 국가들에 대한 석유 관련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이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이를 최근 인도에 허용한 러시아산 원유 수입 예외 조치와 연결하며, 공급 부족을 메우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제재를 전략적으로 완화하려는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중동 문제에서 "도움이 되고 싶어 한다"고 전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종결이 중동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란 내 정세 변화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호세이니 하메네이(56)가 새 최고지도자로 추대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그의 선택은 국가에 똑같은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모즈타바가 미군의 암살 타겟인지 묻는 말에는 "그렇게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주변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을 공격한 것을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난하며, 이로 인해 중립적이던 이웃 국가들이 미국 편으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기자회견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