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제품은 3종에서 4종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한킴벌리가 신규 중저가 생리대를 3월 중 조기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월 26일 경제적 취약계층이 보편적 월경권을 마땅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깊이 공감하며, 지난 2016년부터 가격을 동결해 운영해 오던 중저가 생리대의 선택권과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중저가 제품은 '좋은느낌 순수 수퍼롱 오버나이트'로,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42cm 수퍼롱 타입이다. 당초 2분기 출시를 예상했지만 관계기관과 전사적 협조를 바탕으로 대전공장에서 지난 9일부터 조기 생산을 시작했다.
신제품 출시로 좋은느낌 브랜드로 운영되는 중저가 제품은 기존 3종에서 좋은느낌 순수 중형·대형·수퍼롱 오버나이트,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 4종으로 확대됐다.
유한킴벌리는 신제품이 경제적 취약계층은 물론 다양한 선택권을 기대하는 고객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중저가 제품은 자사 생리대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좋은느낌 오리지널' 대비 절반 가격으로 공급된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늘렸다. 쿠팡, 네이버스토어, 지마켓, 맘큐 등 온라인채널과 다이소 등에서 취급되던 중저가 제품은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3월 중 GS25, CU, 농협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로도 확대된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중저가 생리대를 운영해 왔으며, 누적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자사 생리대 중 약 4~7% 비중(판매량 기준)을 지속하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리딩 기업으로서 한국 소비자의 높은 기대를 앞서 실현하고, 보편적 월경권을 확장함으로써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