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마존 매출 성장…영업이익율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해 연 매출 224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마케팅 및 물류 관리비 등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19.9% 줄어든 269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해 화장품, 웨딩, 리빙 등 사업부별로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기초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또 신규 시장 확대에 집중한 결과 미국(127%), 유럽(320%), 중동(250%)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86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9%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도 갱신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1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매년 최고 연 매출을 갱신하면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딘 결과 아마존 채널의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올해는 미국에 600개 이상의 매장이 진출할 예정"이라며 "일본 시장 역시 이번달 '메가와리' 행사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오는 4월 앰배서더 '원희'와 대규모 행사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몰 직영화 준비를 끝낸 중국과 지난해부터 꾸준히 거래처를 늘려가고 있는 유럽도 2분기 이후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미국 시장의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한 물류비 개선, 마케팅 구조 개편, 올리브영 직영화, 생산원가 절감 등도 하반기 이후 가시화 되면서 영업이익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