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도립미술관 이지호 관장을 초청해 현대미술 특강을 열고 지역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광양제철소는 오는 27일 Park1538광양에서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이지호 관장의 초청 특강 '현대미술과의 작은 만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포스코미술관 광양 개관 1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알쓸미잡(알아두면 쓸모있는 미술 잡학사전)' 프로그램 3회차 일정이다.
알쓸미잡은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 교양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미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1·2회차에서는 윤진영 동덕여대 교수의 '붓끝에 담긴 조선의 풍경', 정태희 서울옥션 경매사업팀장의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미술품 경매의 세계' 강의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근·현대 미술 전문가인 이 관장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대학에서 조형예술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전시립미술관장, 대전이응노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전남도립미술관 초대 관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 근·현대 작가 조명과 소장품 구성, 전시 기획 등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Park1538광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포스코미술관 광양 1주년을 맞아 지역민이 쉽고 깊이 있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