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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을 던진다"... 2026 프로야구 향해 달리는 '불혹의 投魂(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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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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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야수들이 27일 개막 KBO리그에서 주전 도전에 나선다.
  • 고효준이 울산 웨일즈와 계약해 1군 복귀와 최고령 등판 기록 경신을 노린다.
  • 최형우가 삼성 복귀로 최고령 타자 기록을 세우고 노경은이 홀드왕 재도전을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효준, 울산 시민구단과 계약… 최형우, 최고령 출장·안타·홈런 눈앞
노경은, 3연속 홀드왕 도전... 롯데 우완 김상수, 이름 바꾸고 변신 꿈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개막을 일주일 앞둔 2026시즌 KBO리그에는 20대와 주전 경쟁을 벌이는 노장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도전에 나선다. 1980년대생 베테랑들은 누구보다 무거운 각오로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1983년 2월 8일생 왼손 투수 고효준(43)은 프로야구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에서 또 한 번 비상을 꿈꾼다.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KIA 타이거즈, 롯데, LG 트윈스, SSG, 두산 베어스를 두루 거치며 마운드 위를 지켜온 대표적 저니맨이다. 지난해 두산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지만 은퇴 대신 현역 연장을 택했고 결국 울산 웨일즈와 계약을 맺으며 새 둥지를 찾았다. 고효준의 목표는 분명하다. 2군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뒤 1군 복귀에 도전하겠다는 것. 만약 그가 올해 9월 15일 이후 1군 팀으로 이적해 KBO리그 마운드에 다시 오르면 송진우가 보유한 KBO리그 역대 최고령 등판 기록(43세 7개월 7일)을 넘어서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왼쪽부터 고형준, 최형우, 노경은, 김상수. [사진=울산 웨일즈,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2026.03.20 psoq1337@newspim.com

1983년 12월 16일생인 최형우(42)는 지난해 12월 삼성과 계약기간 2년, 최대 총액 26억원에 계약하며 친정팀 삼성으로 돌아와 다시 파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KBO리그 사상 최초로 '데뷔 25년 차'에 정규시즌을 소화하는 선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첫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이 보유한 KBO리그 타자 최고령 출장 기록(42세 2개월 17일)을 넘어선다. 최고령 안타(42세 1개월 26일), 최고령 홈런(42세 22일·이상 추신수) 기록도 모두 사정권 안이다. 스윙 하나하나가 곧 KBO 새 기록이 된다.

1984년 3월 11일생 SSG 노경은(42)의 2026년은 이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출발했다. 한국 대표팀 최고령 선수로 이름을 올려 투수 중 가장 많은 4경기에 등판, 3.2이닝 2실점으로 버티며 한국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의 투혼은 많은 야구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귀국길에서 '대표팀 MVP'로 노경은을 지목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77경기에서 3승 6패 3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2.14를 올린 노경은은 역대 최고령 홀드 1위, 최고령 타이틀 홀더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 시즌 3년 연속 홀드왕에 도전한다.

2025시즌 노경은과 치열한 홀드 경쟁을 펼쳤던 LG 트윈스 우완 김진성(41) 역시 '시간을 거스르는' 대표 주자다. 1985년 3월 7일생인 김진성은 지난해 78경기에 나서 6승 4패 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며 LG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LG는 지난 1월 김진성과 2+1년, 최대 16억원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했다.

1988년 1월 2일생 롯데 오른손 투수 김상수(38)는 아예 이름을 바꾸며 변신을 택했다. 그는 최근 기쁠 태(兌), 클 혁(奕)을 써 '김태혁'으로 개명했고, 16일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시를 통해 개명 사실이 공식화됐다.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SSG를 거쳐 2023년부터 롯데에서 뛰고 있는 그는 2026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1년 총액 3억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한 시즌 더 함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1985년 8월 18일생 삼성 포수 강민호, 1986년 2월 25일생 롯데 외야수 전준우, 불혹을 눈앞에 둔 1987년 2월 28일생 SSG 최정, 1987년 3월 25일생 한화 류현진, 1987년 6월 5일생 두산 양의지 등은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세대 교체 흐름 속에서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실력과 자기 관리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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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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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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