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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황] 대미 투자 기대감에 건설 ETF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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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략투자공사 추진…원전 프로젝트 기대 반영
화장품·태양광 상승…금채굴·명품·원유는 약세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20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정부의 대미 투자 확대 기대감 속에 원전·건설 관련 ETF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 KODEX 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54% 상승하며 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TIGER 우량가치(6.48%), TIGER 200 건설(5.79%), SOL 한국원자력SMR(5.13%), TIGER 코리아원자력(5.0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0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7.98 포인트(0.31%) 상승하며 5781.20으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20 yym58@newspim.com

일간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로 6.47% 떨어졌다.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5.60%), PLUS K방산레버리지(-5.47%),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5.20%),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4.20%) 등도 수익률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TIGER K방산&우주(-3.84%), KODEX 차이나테크TOP10(-3.49%), KODEX 유럽명품TOP10 STOXX(-3.42%), SOL K방산(-3.31%)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테마별로는 건설(6.67%) ETF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3500억달러(약 52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이행을 위해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에 착수한 가운데, 원전 사업이 핵심 프로젝트로 거론되면서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화장품(3.59%), 태양광(3.00%), 필수소비재섹터(2.72%), ChiNext(2.07%) 관련 ETF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채굴기업(-4.20%), 명품(-2.75%), 원유(-2.67%), 탄소배출권(-2.63%), 항셍테크(-2.35%) 관련 ETF는 약세를 보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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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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