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4일 세종공동캠퍼스 4-8부지 현장에서 충남대학교와 공주대학교 '분양형 캠퍼스 공동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김정겸 충남대 총장과 임경호 공주대 총장, 최형욱 행복청 차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이사장,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 등 대학 및 건설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다음해까지 각각 1만 3434㎡와 1만 2000㎡ 규모 교육연구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형 캠퍼스는 대학이 직접 부지를 매입해 건립하는 만큼 대학 자율성과 특성화가 극대화된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달 초 충남대 의과대학의 입주를 끝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한밭대 AI·ICT, 충북대 수의대 등 총 5개 대학이 모인 임대형 캠퍼스의 1단계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향후 충남대, 공주대, 고려대 등 분양형 캠퍼스가 단계적으로 입주할 경우 세종 공동캠퍼스는 3000여 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수진이 세종에 상주하게 된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충남대 공주대의 IT·AI관련 학과가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동캠퍼스가 지역 산업계와 대학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산학연 협력의 글로벌 스탠더드'가 되도록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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