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 장흥군은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 추모제는 안 의사 순국 시간인 오전 10시 15분에 맞춰 진행됐으며 300여명이 참석했다.
- 장흥군은 해동사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자원을 발전시켜 교육·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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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안 의사가 순국한 시간인 오전 10시 15분에 맞춰 진행됐으며 군내 기관장과 사회단체, 죽산 안씨 문중, 학생·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의식은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약사보고, 추모 공연,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흥중학교 학생 대표가 '안중근 의사 최후의 말씀'을 낭독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애국정신과 평화의 뜻을 되새겼다.

행사장에는 '안중근 의사 바로알기' 역사체험, 포토존, 단지(斷指) 방명록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교육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으로 1955년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이 건립했다. 이후 지역 대표 역사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17년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등록되고 2019년 전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해동사 일대를 추모·교육·관광이 결합된 복합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안중근추모역사관과 메모리얼파크를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현충시설로 재지정되며 위상을 강화했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국권 회복을 위해 교육과 의병활동에 헌신했으며 1909년 하얼빈 의거 후 동양평화론을 주장하다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과 평화정신은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준다"며 "해동사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자원을 발전시켜 교육·관광이 어우러진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