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포장·배송 전 과정 관리 강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30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수급 및 품질관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답례품 품질관리 강화를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상품 가공과 포장, 배송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제주 지역 수산물 답례품 제공업체인 창해수산을 찾아 생산·유통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해당 업체는 제주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05억 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으며, 답례품 제공 실적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 곳이다.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제공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진행됐다. 윤 장관은 "답례품의 품질은 제도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품질과 위생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윤 장관은 은갈치 선물세트 등 제주 대표 답례품의 구성과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배송 과정까지 살피며 전반적인 품질 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지방정부의 우수 답례품 발굴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민간 플랫폼 협력을 통해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호중 장관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선 제도의 얼굴과도 같은 답례품의 품질 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해 국민께서 보내주신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에, 지역의 우수한 멋과 맛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