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문화원이 지난 28일과 29일 진위향교 명륜교육관에서 2026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자극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를 선보였다.
30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진위향교 느티나무 설화를 기반으로 주인공 '이무기 진위'가 향교 수호신이 되는 과정을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연출로 풀어냈다.

특히 단순 관람을 넘어 상상력과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제작되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서는 그림자극과 연계한 향교 공간 활용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진위향교의 역사적 공간과 전통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진위향교 설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월간 진위향교'를 통해 계절·주제별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4월에는 한지공예를 활용한 '진위향교 전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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