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단독] "기준이 장난인가"...국힘 대전시당 경선 '밀어주기' 의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선광 예비후보 음주전력, 부적격 명시 불구 후보로
기준적용 일관성 놓고 의문 확산…'이은권 관계' 논란
정치권 '터질 게 터졌다' 반응…반복 의혹 설명 나서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경선 과정을 놓고 당 안팎이 시끄럽다. 이는 공천 기준 적용 논란을 넘어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으로 제기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동한 국민의힘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대전시의회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과정의 문제를 폭로했다. 그는 음주운전 전력을 둘러싼 부적격 기준을 지목하면서 당이 제시한 기준이 실제 공천 과정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동한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공천 시스템의 부적격 기준을 지적했다. 2026.03.30 gyun507@newspim.com

이번 논란은 특정 후보를 둘러싼 공방을 넘어 공천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기준이 존재함에도 일관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점이 부각됐다. 결국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일관성이 동시에 도마에 올랐다는 점에서 단순한 지역 경선 문제로 보기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준은 있는데 적용은 선택적인가...공천 신뢰 약화" 지적

국민의힘은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엄격한 공천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이는 도덕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천 과정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장치였다.

하지만 이번 중구청장 경선에서는 해당 기준이 일관되게 적용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선광 전 대전시의원은 2019년 4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 처분을 받았다. 이는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 이후 사례로, 당이 스스로 제시한 잣대에 비춰 논란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그럼에도 그는 과거 2022년 대전시의원을 공천을 받아 당선됐고 이번에도 구청장 경선 후보에 포함됐다. 동일 기준을 위반한 후보가 포함된 반면 다른 후보는 탈락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한 차례 사례로 끝난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같은 기준이 다르게 적용됐다는 점이 논란을 키우는 요인이다.

따라서 공천 기준이 문서상으로는 엄격하게 존재하지만 실제 적용 단계에서는 탄력적으로 해석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기준이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 경우 공천 시스템 자체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당헌/당규 상 공천관리위원회 부적격 기준 안내 2026.03.31 gyun507@newspim.com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특정 후보 '인적 관계' 변수로 작용 의혹도

공천 과정에서 기준보다 정치적 관계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전시당위원장과 특정 후보 간 관계가 변수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지역 정치권에서 나온다.

특히 별다른 부적격 사유가 드러나지 않은 후보가 컷오프된 반면 논란이 있는 후보가 포함된 점은 공천 기준의 신뢰를 흔드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같은 조건에서 서로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점이 공정성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천이 객관적 기준보다 정치적 판단에 의해 좌우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기준이 존재함에도 실제 결정 과정에서는 비공식 요소가 작동하는 구조라면 공천 시스템의 설계 자체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동한 예비후보는 이번 사안을 개인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규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당과 시당 간 기준 적용의 일관성 문제를 언급하며 "중앙당 기준과 실제 지역 공천 과정 사이에 핀트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공천 단계에서 발생한 논란이 선거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왼쪽부터) 국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공관위원장)과 김선광 중구청장 예비후보. 2026.03.31 gyun507@newspim.com

정치권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으로 과거에도 제기됐던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공천 기준이 선언에 그치고 실제 적용에서 흔들리는 구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특히 동일 인물을 둘러싼 논란이 재차 발생했다는 점에서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기준 적용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을 경우 논란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공천 기준의 일관성 확보 여부가 향후 선거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복적 음주운전' 기준을 어떻게 적용했는지에 대한 설명과 책임이 뒤따르지 않으면 공천 정당성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커지는 이유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