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는 KMI한국의학연구소·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올해 3년 차로 KMI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족돌봄청년·부양가족 총 70명 대상으로 1일~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청·동주민센터·지역복지관 등 기관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공되는 KMI '화이트 프로그램'은 국가건강검진 항목 외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검사까지 포함한 60만원 상당의 정밀 종합검진이다. 신체 전반의 상태 체크와 흉부 X선, 동맥경화, 골밀도, 복부·갑상선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모두 포함한다. 또 성별에 따른 특화 검사(유방촬영 검사, 자궁·전립선 초음파 등)와 마음 검진도 제공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선정심의회를 거쳐 결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5월 11일~5월 29일까지는 가족돌봄청년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접수를 받는다. 1인당 최대 150만 원, 총 20명을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차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에 올라갈 지원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회장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가 부족한 가족돌봄청년이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검진을 제공해, 보다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수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가족돌봄청년에게 이와 같은 지원을 해주신 KMI한국의학연구소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wins@newspim.com












